
오늘 밤 위로 담당
위키미디어 커먼즈 공개 도메인 자료 (장로 작, 국립고궁박물원 소장)나만 못 벌고 있는 것 같은 밤에 도착한 한 문장
천 리 길도 결국 발밑의 첫 한 걸음에서 시작됩니다.
Lao Tzu노자 『도덕경』 64장
노자는 천 리나 되는 먼 길도 결국 발밑의 한 걸음에서 시작된다고 적었습니다. 상승장 타임라인을 보고 있으면, 남들은 이미 천 리를 가 있고 나는 출발선에도 못 선 것 같습니다. 그 거리감이 사람을 조급하게 만듭니다. 그러나 그들이 간 천 리도 따지고 보면 한 걸음씩 쌓인 결과이고, 그중에는 당신 눈에 안 보이는 헛걸음과 되돌아온 길도 섞여 있습니다. 오늘 당신이 내딛은 작고 느린 한 걸음은 늦은 게 아니라, 그저 당신의 첫 걸음일 뿐입니다. 남의 천 리에 기죽기보다, 내 한 걸음의 방향이 맞는지를 보는 편이 훨씬 멀리 갑니다.
“A journey of a thousand miles begins with a single step.”
출처: 노자 『도덕경』 64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