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오늘 밤 위로 담당
나만 못 벌고 있는 것 같은 밤에 도착한 한 문장
어두운 색을 칠해 본 사람만, 밝은 색이 얼마나 빛나는지 압니다.
Bob Ross밥 로스, 〈The Joy of Painting〉
그림을 그리던 밥 로스는 캔버스의 밝은 부분을 살리려면 먼저 어두운 색을 칠해야 한다고 말하곤 했습니다. 명암이 함께 있어야 그림이 완성되듯, 인생도 좋은 날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다고요. 모두가 돈을 버는 것 같은 상승장은 온통 밝은 색만 칠해진 화면처럼 보입니다. 그래서 내 계좌의 어두운 부분이 유난히 더 초라해 보입니다. 하지만 지금의 그 어두움은 실패의 증거가 아니라, 다음 밝은 구간을 더 또렷하게 만들어 줄 배경일 수 있습니다. 남의 화면이 너무 환해 보일 때는, 그 사람도 어딘가에 칠해 둔 어두운 색이 있다는 걸 떠올려 보세요. 명암 없는 그림은 어디에도 없습니다.
“You need the dark in order to show the light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