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오늘 밤 위로 담당
위키미디어 커먼즈 공개 사진 (2015 SelectUSA Investment Summit)나만 못 벌고 있는 것 같은 밤에 도착한 한 문장
남들이 욕심낼 때 두려워하고,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내면 됩니다.
Warren Buffett워런 버핏, 2008년 뉴욕타임스 기고 〈Buy American. I Am.〉
모두가 사는 날에 나만 안 사면 바보가 된 기분이 듭니다. 그런데 버핏의 문장을 뒤집어 보면, 모두가 욕심낼 때 느끼는 그 조급함 자체가 한 박자 쉬라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. 남들이 두려워할 때 들어갈 수 있으려면, 남들이 욕심낼 때 현금과 정신을 남겨둬야 합니다. 오늘 못 산 게 손해처럼 느껴져도, 그건 다음 공포장에서 쓸 실탄을 아낀 것일 수도 있습니다. 시장은 늘 가장 시끄러운 날 가장 비싼 청구서를 내밉니다. 그가 이 글을 쓴 2008년 가을도, 모두가 두려워하던 바로 그때였습니다.
“Be fearful when others are greedy, and be greedy when others are fearful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