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오늘 밤 위로 담당
위키미디어 커먼즈 공개 사진 (2015 SelectUSA Investment Summit)나만 못 벌고 있는 것 같은 밤에 도착한 한 문장
물이 빠지고 나서야, 누가 수영복도 없이 헤엄치고 있었는지 드러납니다.
Warren Buffett버크셔 해서웨이 1992년 주주 서한
상승장에서는 타임라인 전체가 천재처럼 보입니다. 어제까지 라면 물도 못 맞추던 사람이 갑자기 반도체 사이클과 유동성 장세를 말합니다. 그러면 나만 못 벌고 있는 것 같고, 나만 시장 바깥에 세워진 것 같습니다. 그런데 버핏의 말처럼, 물이 빠질 때까지는 누가 빚으로 헤엄치는지, 누가 월급날까지 숨 참고 있는지 잘 안 보입니다. 당신이 지금 느끼는 소외감은 바보라서가 아니라 남의 하이라이트를 너무 가까이 보고 있어서 생긴 정상 반응입니다. 숨을 한 번 고르고 보세요. 당신이 놓친 것은 수익만이 아니라 그 사람의 불안까지 포함한 세트였을 수 있습니다.
“It's only when the tide goes out that you learn who's been swimming naked.”